다이어트 중에 화장실을 잘 못갈 때 효소가 좋다고 들어서 찾던 중 바이너랩에서 새로 런칭된 제품이라 1달 내돈내산으로 섭취해 봤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섭취하고 있었기에 꼭 해당 제품만의 효과는 아니었겠지만, 원래도 변비가 있었는데 전보다는 훨씬 화장실을 잘 가게 되었어요. 포장은 한 포씩 이지컷으로 뜯어 먹을 수 있게 되어있고, 제형은 약간 입자가 있는 가루 제형입니다. 물에 타드셔도 되고 그냥 드셔도 되는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먹었어요. 바나나향이라 큰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Bad부작용은 없었지만, 가격면에서 다른 효소 제품들보다는 부담스러움이 좀 있어요. 가격 대비 아주 큰 효과가 있다는 생각도 들지는 않구요. 다만, 재료와 제조과정을 보았을 때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사먹을 만할 수 있겠다 싶은 정도의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입자가 아주 고운 가루는 아니라서 약간의 곡물 씹히는 느낌도 들 수 있는데, 그것때문에 잘못하면 목에 걸려서 기침을 거하게 하실 수도 있어요. 입에 약간의 바나나향도 남는데 그것도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음]
섭취 전엔 식사만하면 속이더부룩하고 소화도안되는것 같았는데 먹고나서는 그런느낌이 덜했어요
Bad포장 뜯을때 이지컷이아니라 약간 손으로 찢기 어려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