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중 고혈당
산을 오르거나 숨차는 운동을 할때 혈당이 180정도 나오는데 그럼 숨차는운동을 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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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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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쌤 전문가 답변
필라이즈 웰니스랩 약사 & 영양사
경력
필라이즈 웰니스랩 약사 & 영양사
차움 푸드테라피 센터 영양사
학력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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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혈당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나면 '이런 운동을 계속해도 괜찮을까?' 하고 걱정이 되실 수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운동을 할 때 일시적으로 혈당이 오르는 것은 몸에 무리가 되는 현상이 아니고 아주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몸의 반응 중 하나예요😊


운동 후 혈당이 오르는 것은 식사 후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는 원리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인데요!

운동 시 왜 혈당이 오르는지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우리가 운동을 할 때 근육세포는 '포도당'을 사용해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야 해요.

▶️ 1차적으로는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분해해 포도당을 만들구요.

▶️ 글리코겐이 모두 소모되면 포도당 신생합성이라는 과정을 통해 ‘체지방’을 분해해 포도당을 근육으로 이동시키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혈당이 상승할 수 있어요.

▶️ 강도 높은 운동은 우리 몸에 일종의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아드레날린, 코르티솔, 글루카곤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도 해요.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운동으로 포도당이 소모되는 속도보다 간에서 혈액으로 방출되는 포도당의 속도가 일시적으로 더 빨라지면 혈당 수치가 오를 수 있어요!


그런데 이 과정은 체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혈당이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것이므로, 장기적으로는 체중 감량에 필요한 상황이에요!


⭐ 근육의 크기가 작아서 저장된 글리코겐양이 적으면, 다른 곳에서 혈당을 끌어와야 해서 운동 스파이크가 발생하기 더 쉬워지고, 근육량이 늘어 충분한 글리코겐을 저장할 수 있게 되면 운동 스파이크 현상은 점차 줄어들 수 있어요.


운동 직후나 쿨다운을 마치신 후에도 혈당이 120선을 유지하는 것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랍니다.

너무 의아해하거나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이 효과는 보통 일시적이고, 운동이 끝나고 몸이 안정되면서 1~2시간, 혹은 그 이후에 서서히 혈당이 안정되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요.

혹시 운동이 끝나고 나서 1~2시간 뒤에는 혈당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도 한번 체크해보셨을까요?

이렇게 고강도 운동 후에는 혈당 변화를 꾸준히 관찰해주시면, 나만의 패턴을 파악하고 몸을 더 잘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혹시 계속해서 혈당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거나 다른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다시 편하게 질문해주시고,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05월 30일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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