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 수면시 저혈당과 식후운동 관련하여 질문주셨네요.
우선 5주간 저혈당 이력이 없었고, 어지럼증 등 관련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하셨다면, 문의주신 현상은 압박성 저혈당일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이는 수면 중 센서를 부착한 쪽으로 돌아눕는 등, 신체 무게로 센서가 압박될 때 발생하고, 압박으로 인해 해당 부위의 혈액 순환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면서 혈당이 실제보다 낮게 측정되는 경우를 의미해요.
따라서 특별한 신체 증상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오늘 주무실 땐 수면 자세를 조절해보는 걸 추천드려요.
두번째로 저녁 식사 후 걷기 운동 중 혈당이 하락한 현상은 오히려 식후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운동 시 우리 몸의 근육은 에너지원으로 혈액 속 포도당을 사용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식후 운동이 식사로 인해 상승할 수 있었던 혈당을 효과적으로 소모시킨 건강한 반응이였어요
운동을 멈추신 후 혈당이 81mg/dL로 회복되었고, 몸에 이상 증상이 없었다면 이는 위험한 상태가 아니니 걱정하지않으셔도 돼요.
따라서 식후 운동을 중단하실 필요는 없으며, 현재처럼 꾸준히 실천하시는 것을 권장해요. 식후 운동은 섭취한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에 에너지로 사용되게 하고,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여 혈당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다만 혈당반응을 체크하며 운동을 진행하면서 특이지표가 있을 때 운동을 중단하고 상태를 지켜봐 주신 대처는 너무 잘해주셨어요.
추후 만약 운동 중 혈당 하락과 함께 어지럼증, 식은땀, 손 떨림 등 실제 저혈당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주시고, 증상이 없는 수치 변화는 건강한 신호로 이해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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