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합성을 통해 합성되는 비타민D와 영양제로 섭취하는 비타민D의 형태는 같아요.

비타민D는 크게 D2(에르고칼시페롤)와 D3(콜레칼시페롤)로 나누어져요.

D3 형태가 생체이용률이 높기 때문에, 요즘 대부분의 비타민D 영양제는 D3 형태로 만들어져요.

햇빛을 통해 만들어지는 형태 역시 D3에 해당해요.

✅ 비타민D 영양제 섭취가 햇빛을 받는 것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워요.

영양제를 통해 충분한 비타민 D3를 섭취하면 햇빛에 노출되지 않아도 비타민 D 결핍을 예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몸은 햇빛을 통해 비타민D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 기분을 조절하는 물질인 '세로토닌'을 만들기도 하고

✔️ 생체 시간을 조절하고, 수면 주기를 조절하는 물질인 '멜라토닌'을 합성하는 것에도 영향을 미쳐요.

따라서 비타민D 영양제를 섭취하더라도 햇빛을 받는 것이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우울증을 예방하는데에는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기 때문에, 햇빛을 받으며 가벼운 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제 답변이 헬**님께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오늘도 밝은 햇살과 함께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