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지방 감량을 위해서는 장기간의 칼로리 부족 상태가 필요하므로, 일정 기간 동안의 칼로리를 비교해보시는 게 좋아요.
체지방 1kg을 태우려면 약 7000kcal를 소모해야 해요.
✔️ 에너지 섭취량(음식)을 300kcal 감소시키고,
✔️ 에너지 소비량(운동)을 200kcal 증가시키면,
평소보다 하루에 500kcal씩 에너지가 소모되고 일주일에 총 3500kcal 가 누적되어서 체지방을 0.5kg 감량할 수 있어요!
즉, 누적된 칼로리 부족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하루 칼로리를 비교하는 것보다는 일정 기간 동안 칼로리 소모 상태가 유지되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하루 이틀의 칼로리 부족으로는 체중이 쉽게 변하지 않아요.
특히, 현재 정상체중 범위에 속하거나 오래 유지되어온 체중이라면 체중을 줄이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 칼로리 계산에는 어느 정도 오차 범위가 존재할 수 밖에 없어요.
기초대사량은 성별, 나이, 키, 몸무게의 변수만을 사용하기 때문. 근육량, 지방량, 활동량, 수면량, 식사 시간 등 이외에도 수많은 변수들을 제외시킨 수치에요.
운동을 통해 소비한 칼로리 계산 역시 휴식시간은 고려되지 않은 수치에요.
식단을 기록할 때 정확한 섭취량을 기록하지 않거나, 요리에서 사용된 소스나 조미료 등을 상세하게 기입하기는 어려워요.
따라서 계산에 누락되는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작은 숫자의 차이에 집중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해요.
✅ 대사 상태에 따라서도 체중 변화가 잘 일어나기 어려울 수 있어요.
✔️ 다이어트를 지속하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면, 전체적인 칼로리 소모량이 줄어들고 같은 활동을 해도 소모되는 칼로리가 감소할 수 있어요.
✔️ 운동을 하면서 지방보다 무거운 근육량이 증가한다면, 체중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는 체중이 줄어들지 않아도 체형이 예뻐지고 건강에도 좋은 변화이니, 체성분을 구체적으로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갑상선 기능이나 호르몬의 균형 등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적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진료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다이어트를 위해서 칼로리 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은 가장 과학적 근거가 높은 원칙이지만, 칼로리 만으로는 체중 조절이 어려운 경우도 분명히 존재해요.
건강에 관한 여러 요소를 쉽게 기록할 수 있는 필라이즈와 함께 지속적으로 기록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인 추세를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이러한 기록을 토대로 전문가에게 맞춤형 조언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앞으로도 체중 조절과 건강에 대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찾아와주세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님의 일상에 건강한 변화가 있길 바랄게요🍀
QnA 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면 전문의와의 대면 상담을 추천드려요. 궁금한 점이 해결되셨기를 바라며, 항상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드리는 필라이즈가 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