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신**님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꼼꼼하게 잘 구성하셨네요.

멀티비타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점수가 낮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아래 내용을 참고해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돼요.

✅ 멀티비타민 섭취는 평소 신**님의 흡연량이나, 건강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치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이 좋아요.

✔️ 흡연자가 베타카로틴과 레티놀 같은 비타민A를 고용량을 장기간 섭취했을 때 폐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다만 상한섭취량 이상으로 고용량을 드시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비타민A의 상한 섭취량 기준을 꽤 높은 편이라서, 일반적인 멀티비타민을 섭취하시는 정도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2020년 한국인 20대 남성 기준으로 비타민A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800μg이고, 상한섭취량은 3000μg이에요.

✔️ 현재 흡연 중이라면 비타민B6, B12를 고함량, 장기간 복용하시는 건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 2017년 VITAL 코호트연구에서는 50-76세에 해당하는 7만여명을 대상으로 고용량의 비타민B군 섭취가 폐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했어요.

❗ 비타민B6 보충제를 20mg 이상 10년간 섭취했던 남성 흡연자 그룹에서 폐암 발생률이 높았어요.

❗ 비타민B12 보충제를 55μg 이상 10년간 섭취했던 남성 흡연자 그룹 역시 폐암 발생률이 2배 정도 높았어요.

💡 코호트연구란 질병 발생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어떤 요인에 노출된 그룹과 아닌 그룹의 질병 발생률을 확인하여 그 관계를 확인해보는 연구 방법이에요.

‘관찰해보니 이렇더라’ 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 명확하게 인과관계가 밝혀진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결과를 참고해 주의할 필요는 있어요!

영양제 섭취량 기준에 대한 연구는 많은 숫자의 사람들을 통계적으로 확인한 결과로, ‘정답’이 아니기 때문에 대략적인 가이드로 삼는 것이 좋아요.

누구나 이 가이드에 딱 맞춰서 드셔야 하는 것은 아니고, 딱 맞춰 드신다고 해서 최적의 결과를 볼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어요.

어떤 사람은 더 많이 먹어도 별다른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훨씬 적게 먹어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따라서 평소 신**님의 흡연량이나, 건강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치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평소 채소를 비롯해 식사를 균형있게 골고루 잘 챙기는 편이라면 멀티비타민이 굳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어요.

✔️ 평소 식사를 골고루 챙기지 못하는 상황인데 고함량의 비타민을 드시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평소에는 비타민B6, B12가 낮은 용량으로 들어있는 멀티비타민을 통해 하루에 필요한 양을 채우는 정도로 섭취하세요.

✔️ 피로감이 심하거나 운동량이 많아 에너지 소모가 많은 날에는 고함량의 비타민을 단기적으로 섭취하시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 필라이즈 유저들이 뽑은 20대 남성 인기 멀티비타민 TOP30

✅ 유산균은 사람마다 효과가 매우 다르게 나타나는 영양제 중 하나에요.

사람마다 반응이 다를 수 있으니 섭취하면서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효과를 평가해보세요.

⭕ 유산균이 잘 맞을 때 나타나는 효과

• 변비가 개선되었다

• 설사 빈도가 감소했다

• 아랫배 통증이 완화되었다

• 배에 가스가 덜 찬다

• 방귀 횟수가 감소했다

• 방귀 냄새가 개선되었다

❌ 유산균이 잘 안 맞을 때 나타나는 불편감

• 변비가 생겼거나 심해졌다

• 설사가 생겼거나 심해졌다

•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아프다

• 대변색이 정상적인 갈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바뀌었다

유산균은 변의 상태나 위장의 불편감 등으로 효과와 부작용을 빨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2주~3개월 후부터 시작해 1~3개월 간격으로 나의 장 컨디션을 확인하고 기록해보세요.

유산균의 효과는 대체로 빠르게 확인되는 편이지만, 장의 상태에 따라서 균주가 잘 정착할 때까지 3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 [필라이즈칼럼] 좋은 유산균 고르는 꿀팁 확인하러 가기

제 답변이 신**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필라이즈와 함께 똑똑한 건강 관리 이어나가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