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이 깨지고나서 다시 찾기
안녕하세요 열심히 사용중인 유저입니다 원래패턴은 아침6시30분: 양배추찜 70그램. 또는 샐러드용 채소80그램.그릭요거트50그램. 하림수비드닭가슴살1팩 점심12시: 단백이오리지널1. 일반식1/3 저녁5시: 마이너스쉐이크. 방울토마토10개정도 이렇게 먹었는데 지금은 먹어도 허기가 지고 운동을 같이 시작하기 시작하니까 더 배가고파요 ..... 그래서 자꾸 저녁에 또 먹게되요. 식단을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그럼 어떻게 패턴을 다시 잡아야하나요??? 식단에 뭐가문제인지 주말에 잘먹으면서 패턴이깨지면서 그런건지 . . . . 살이5키로넘게 빠지긴했는데 아직도 13키로는 더빼야해서요... 식단과 운동을 하는데 참 어렵네요 ..... 운동은 유산소와 근력운동 20~30분하고 하루 총 만보씩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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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7개 섭취중
2026.06.01
약사 캐릭터 그림
수진쌤 전문가 답변
필라이즈 웰니스랩 영양사
경력
필라이즈 웰니스랩 영양사
넛지헬스케어 다이어트 커뮤니티 운영
채널헬스케어 당뇨병 관리 앱 기획
눔코리아 영양상담코치
학력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안녕하세요, 다이어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고 5kg 감량까지 성공하셨다니, 우선 너무 잘 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다이어트라는 것이 의지와 실천의 연속인데 이걸 꾸준히 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결과로 만들어내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 과정에서 운동을 시작하니 오히려 허기짐이 커지고 저녁에 또 먹게 되어, "내가 식단을 잘못하고 있나?" 고민되셨을 것 같은데요.

식단이 잘못된 게 아니라 '운동을 시작한 몸'에 맞춰 식단을 업데이트할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현재 상황 진단: 식단은 그대로, 에너지 소비만 늘었어요

잘 유지되던 패턴이 갑자기 흔들리는 건, 식단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에요.


✔️ 운동 시작 = 에너지 필요량 증가

매일 만보 걷기와 20~30분의 근력 운동을 시작하셨다면, 평소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추가로 발생하게 되죠. 그런데 식단은 운동 전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계시고, 섭취량 자체도 적은 편이셔서 허기짐을 느낄 수밖에 없었을 거예요!


✔️ 몸이 보내는 '진짜 허기' 신호

이때 느끼는 허기짐은 의지가 약한게 아니라, 운동으로 비워진 글리코겐 창고를 채우라는 몸의 정직한 신호예요. 이 신호를 계속 무시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저녁이나 주말에 몰아먹으며 섭취량에 대한 불균형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 하루 전체 섭취량이 다소 적은 편이에요 (1,000kcal 이하일 가능성이 높음)

✔️ 아침: 양배추찜 + 그릭요거트 50g + 닭가슴살 한 팩

✔️ 점심: 단백이 + 일반식 1/3공기

✔️ 저녁: 마이너스 쉐이크 + 방울토마토


➡️ 일반적인 30대 여성의 기초대사량을 고려했을 때 한참 못 미치는 양으로 보여요

➡️ 특히 '복합 탄수화물'과 '씹는 음식'이 거의 없다는 점이 큰 문제예요. 점심 일반식 1/3공기를 제외하면 든든한 탄수화물 공급원이 부족하고, 단백질도 액체 형태(단백이·쉐이크)에 많이 의존하고 있어서 포만감과 식사 만족도가 부족할 수밖에 없어요.

➡️ 채소 섭취도 생각해보면 현재 식단에서는 아침의 양배추찜(또는 샐러드)과 저녁의 방울토마토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식이섬유 권장량인 하루 약 20g(매 끼니 나물반찬 2그릇 정도)을 고려했을 때 조금 더 챙길 필요가 있겠죠.






그래서 이렇게 조정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① 저녁을 '진짜 한 끼'로 업그레이드해보세요

저녁 시간을 6~7시로 살짝 늦추고, 씹는 단백질 + 익힌 채소 + 복합 탄수화물 소량을 갖춘 진짜 식사로 바꿔주세요.

✅ 예시 1: 두부부침 + 데친 양배추 + 고구마 1/2개

✅ 예시 2: 계란찜 + 버섯볶음 + 잡곡밥 1/3공기

✅ 예시 3: 연어구이 + 브로콜리볶음 + 단호박 2~3조각

→ 액체식을 줄이고 씹는 음식 비중을 늘리면, 포만감도 훨씬 오래가고 야간 추가 섭취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어요.




② 점심 양도 조금 늘려주세요

점심 일반식 1/3공기 → 1/2공기로 늘리고, 단백질 반찬·채소 반찬을 균형 있게 함께 챙겨주세요. 운동 시작 전과 같은 양으로는 오후 에너지가 부족할 수밖에 없어요.



③ 운동 전후 영양 보충도 챙기기

✔️ 운동 전(30분~1시간 전): 바나나 1/2개 또는 그릭요거트 + 견과류 한 줌

✔️ 운동 후(30분 이내): 삶은 달걀 1~2개, 두유 한 잔 등 단백질 보충

→ 이렇게 챙기시면 운동 효과는 살리면서, 이후 찾아오는 폭식 충동도 미리 잠재울 수 있어요!



🌷 평일에 영양소 균형과 적정량을 고려해 건강한 포만감을 챙기면, 주말의 보상심리도 줄어 주말에 패턴이 깨지는 것에 대한 고민도 덜 수 있을 거예요







질문자님이 만들어오신 변화는 정말 큰 성과라고 볼수 있어요.

그러니 패턴이 흔들릴 때 "식단을 잘못하고 있는 건가" 자책하지 마시고, "운동하는 내 몸에 맞춰 식단을 업데이트할 때구나"라고 생각해주세요. 지금처럼 차근차근 조정해가시다 보면 허기짐도 다시 잡히고, 목표까지 안정적으로 나아가실 수 있을 거예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생기면 언제든 질문 남겨주세요🙌

06월 02일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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