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apre Chinese Health Study (SCHS) 가 63,257명의 중국인 남녀를 대상으로 17.64년 동안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B12를 과량 복용한 사람들에서 폐암 발생이 높게 나타난 것은 맞습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8012225/pdf/nihms-1652628.pdf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흡연자, 남성, 일주일에 7번 이상의 음주자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관련성이 없지는 않으나 단기간의 비타민 B 복용이 폐암에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피로와 같은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괜찬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건강기능식품이라 하더라도 장기 복용에 대한 연구가 많이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과량의 비타민 B를 복용하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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