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항생제라고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자신의 집을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이에요. 식물의 수지(진액)와 벌의 분비물이 섞여 있어요.
가글이나 스프레이 형태 제품을 사용하면 입안의 세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항균 효과가 항생제만큼 강력하진 않지만, 그만큼 부작용 걱정이 덜해요.
또 항산화력도 높아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없애줄 수 있어요.
프로폴리스의 가장 중요한 성분은 플라보노이드에요. 꿀벌이 만드는 프로폴리스는 환경에 따라 성분의 함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제품을 볼 때 플라보노이드가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아요.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이라면 하루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이 16~17mg 정도로 표준화되어 있어요. 참고로 입안의 항균작용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에는 특별히 섭취량이 정해져있지 않으니, 필요한 만큼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프로폴리스에서 유용한 물질들을 얻기 위해서는 알코올이나,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추출 과정이 필요해요.
알코올을 이용한 주정 추출은 순도가 높은 편이라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에요. 약 70% 정도의 알코올에서 플라보노이드가 가장 높게 추출되었다는 실험 결과가 있어요. 하지만 불순물이 남아있을 수 있고 알코올 향과 맛이 남아 섭취할 때 거부감을 느끼기도 해요.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초임계 추출은 알코올 향이 남지 않고 순도도 높기 때문에 품질이 좋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경우에는 품질을 정확하게 비교하기가 어려운 편이에요.
특히 직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해외제품들은 전체 프로폴리스 양으로 표기하기는 경우가 많아요.
관련 연구에 따르면, 하루 400~500mg 정도의 프로폴리스를 복용했을 때 효과가 나타난다는 결과가 많으니 참고해서 영양제를 고르시는 게 좋아요. 하지만 일정한 기준으로 판단하기가 어려우니 제품에서 추천하고 있는 섭취량을 따르고, 내 몸의 반응을 보면서 섭취량을 조절하세요.
자연환경과 꿀벌이 함께 만들어내는 원료이다 보니, 청정 국가에서 만들어진 프로폴리스가 품질이 좋다고 볼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뉴질랜드와 호주, 브라질 같은 나라의 제품이 유명해요.
코로나 때문에 면역력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던 중 프로폴리스 제품중에 리뷰가 괜찮은걸로 사치하다가 구매했어요. 한달정도 먹어봤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주변 지인들도 선물했습니다 :] 더 꾸준히 먹어볼게요!
Bad딱히 없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진것같아서 섭취시작했는데 자주걸리던 편도염이 먹고나서는 한번도 안걸렸어요 씹어먹는거라 처음엔 입안에 남는 프로폴리스향이 싫었는데 먹다보니 괜찮아졌어요
Bad씹어먹는것이 처음엔 쪼끔 그래요
피곤하거나 입병 나는 증상이 없어졌어요 향도 좋고 확실히 효과가 나는거같아서 계속 먹으려고요
Bad씹어먹어야하는점이 불편하긴 했는데 괜찮아요 효과는 있는거같고 부작용은 아예없었어요
물없이 바로바로씹어서 섭취할수있다는게 좋았고, 성분자체가 믿고 먹을 수있어서 좋더라구요!
Bad먹고나서 맛이좀강해서그럴까? 입에 맛이 얼얼?하게남는데 좀오래가요ㅎ 그리고 음..이에쫌 끼는느낌?
씹어먹는 알약인데, 맛은 먹기 힘들 정도로 불편 그냥 삼키려고해도 너무 크고 각이 날키로워 목구멍 찢어짐.
Bad사지 마세요, 씹어 먹는거 말고, 삼키는걸로 사세요. 진짜 너무 후회되요.
더 꾸준히 먹어봐야 알겠지만 구내염의 심각함의 정도가 줄어든 것 같아요.
Bad씹어먹여야 한다는 점
씹어먹는게 너무 좋았어요 향도 저에게는 잘 맞아서 좋더라고요
Bad알이 너무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