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 추출물은 쏘팔메토와 다른건가요?
쏘팔메토 항목에 표시가 안되는데 쏘팔메토랑 쏘펄메토 추출물이 달라서 그런건가요? 다르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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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상담 정보
나**30대 / 남
건강고민
스트레스 & 수면 ,
두뇌활동 ,
체지방 ,
피로감 ,
남성 건강 ,
눈 건강 ,
운동 능력 & 근육량 ,
피부 건강
복용약물
프로비질정
영양제
31개 섭취중
2023.01.23
1명이 함께 궁금해했어요.
김형선 약사님 답변
서울시약사회지 편집위원
경력
서울시약사회지 편집위원
현) 국내 의료기기사 임상팀장
전) 기운찬판도라약국 약국장
학력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박사 수료
뉴욕주립대 보건학 석사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부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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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및 의견
쏘팔메토 나무는 큰 씨앗이 들어있는 어두운색 열매(베리)를 만들고 근래에는 이 열매를 그대로 먹거나 말리거나 차로 만들어 먹습니다. 말리고 갈아서 캡슐이나 정제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말린 열매의 지방 부분을 기름으로 추출한 제품들이 대부분 시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쏘팔메토 추출물의 생리 활성 주성분은 지방산과 파이토스테롤인데, 쏘말메토 열매에는 70-90%정도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구성은 여러 쏘팔메토 제품마다 추출법, 원료의 산지, 부가적인 성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파이토스테롤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각각의 종류마다 항염증 효과(염증을 줄이는 효과), 항 안드로젠 효과 등을 나타냅니다.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859144/
건강기능식품에서 원 식물을 사용하지 않고 추출물을 만드는 이유는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성분으로 농축할 수도 있고, 제품의 반감기를 늘려서 안전하게 오랫동안 보관하고 복용할 수 있게 하기도 하고, 때로는 식물에 들어있는 해로운 성분을 없애기도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임상시험이 정제된 추출물을 사용하여 진행됩니다. 쏘팔메토 추출물은 쏘팔메토의 말린 열매를 추출한 제품으로 대부분의 쏘팔메토 관련 제품이 해당 제품입니다.
0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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